여수시는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 등을 위해 '2022년 농촌융복합산업화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농산물 생산과 식품제조, 가공.유통.체험 등을 복합적으로 연계, 농촌융복합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2 개 사업에 총 2억8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다음달 7 일까지 사업장 소재 읍면동에 접수하면 된다.
사업 분야는 지역 농특산물 농촌융복합산업화 기반조성 지원과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 경쟁력강화 지원 등으로 각각 2개 소씩 총 4개 소다.
영농조합법인 또는 농업회사법인은 '지역 농특산물 농촌융복합산업화 기반조성 지원사업'을,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 경쟁력강화 지원사업'에 각각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개발과 상품화 등 농촌융복합산업화 지원을 통해 농산물 판로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