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지역위원회(위원장 소병철 국회의원)는 17일 오후 5시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선대위 출범식을 개최한다.
16일 순천갑 지역위에 따르면 제 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선대위 출범식과 함께 '2023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와 '순천 발전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 것'을 결의할 예정이다.
소병철 지역위원장은 "'하나된 민주당', '하나된 순천'을 반드시 이뤄내 벼랑 끝 민생을 일으키고, 경제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 등을 완수하기로 다짐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기초자치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후보자 전원이 참석, '겸손.헌신.청렴.유능'을 최우선으로, '순천의 미래를 위한 헌신'을 다짐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각 후보자들은 다짐문을 통해 '오직 순천시민 만을 위한 겸손한 마음가짐'과 '헌신적으로 선거운동에 앞장설 것'을 선언하게 된다.
특히 출범식에는 김승남 전남도당위원장을 비롯, 조보훈.방성룡.송석종.정영식 고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선거 필승을 이끌어 갈 선대위원 임명장 수여식도 진행된다.
민주당 순천갑 지역위는 공동선대위원장단 20여명과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각 직능단체장과 정원박람회 자원봉사단, 택시업체 등의 인사들을 대거 영입해 매머드급 선대위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청년.여성.장애인.여순사건유족회 등 각계각층의 분과를 구성, 시민의 일상 곳곳에서 모두가 참여하는 선거운동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소병철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는 순천의 미래가 달린 매우 중요한 선거"라면서 "선거 승리를 통해 새로운 순천, 변화하는 순천, 분열과 대립을 넘어선 하나된 순천을 반드시 실현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