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가 지난 18일 ‘2030여수광양항 스마트항만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제공)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지난 18일 ‘2030여수광양항 스마트항만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창립 12주년을 맞아 ‘국민과 함께하는 스마트종합 항만’의 실현을 위해 각 부서별 신규과제를 발굴했다.
추진 방안은 ▲세계 최고수준 자동화부두 구축 ▲무재해·탄소중립 항만 달성 ▲항만운영 효율성·편의성 제고 ▲항만인프라 건설기술 혁신 ▲지속가능한 신성장 동력확보 등 5대 과제다.
세부과제 핵심키워드(10개)를 선정하고, 2030년까지 추진되는 24건의 세부 실행과제(9000억원 규모)를 통해 스마트항만 구축에 대한 구체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성현 사장은 “여수·광양항 스마트항만 추진 방안을 통해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