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의회가 지난 24일 오전 11시 제274회 임시회 개회를 선언하고 2024년 갑진년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순천시의회 제공)
전남 순천시의회가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지난 24일 오전 11시 제274회 임시회 개회를 선언하고 2024년 갑진년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순천시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영란 의원) ▲순천시 시책일몰제 운영 조례안(이영란 의원) ▲순천시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안(강형구 의원) 등 의원 발의 안건 3건을 포함한 총 9건의 일반안건을 3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또 정광현 의원이 여순사건 진실규명에 역행하는 편파적인 기획단을 해체하고 여순사건 전문가를 포함하여 재구성할 것을 촉구하는 ‘여순사건 진상보고서 작성기획단 재구성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해 최종 의결했다.
이날 정병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집행부의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시민의 대변인으로서 시민의 뜻이 정책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검토해줄 것”을 당부했다.